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길미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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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09-24 07:09:07, Hit : 2,666, Rec. : 1057 |
뜨레풀 덕분에 풍성한 가을을 보낼 수 있을거 같습니다. 다이제스 때 연구원들이 풀어 놓으신 맛난 책놀이들을 펼쳐놓고 무엇부터 맛 보아야할지 고민 중입니다. 요즘 유치원 행사로 매일 야근에 아침 일찍 출근했더니 온 몸이 신호를 보내오네요. 나이 탓인거 같기도 하고...
50을 바라보는 나이에 그래도 아이들을 만날 수 있는 게 그림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뜨레풀 때문인거 같아 감사합니다.
멘토역할을 충분히 해 주시는 교수님과 연구원들 모두 이 가을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. 그리고 겨울 다이제스트 때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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